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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케이블 인터커넥터 사용담

작성자 비****(ip:)

작성일 2013-07-20

조회 1343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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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예전에 CDP와 앰프를 구입할때 오디오샵에서 사은품으로 준 해리슨 케이블을
인터커넥터와 스피커 케이블로 사용하다가 이런저런 오디오에 대한 글을 인터넷에서
읽다가 케이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저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소리를 한번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먼저 코드컴퍼니의 카니발 클래식 스피커 케이블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해상도와 무대감같은 성능에 효과를 보아 두번째로 인터커넥터를
바꿔보기로 마음먹고 좋은 케이블을 찾아헤멨습니다.

 

그러다가 몽키케이블을 알게되었는데 이름부터 눈에 확 띠었고 제품의 포장, 로고
디자인등이 아주 귀엽고 맘에 들었습니다.

 

다행히 몽키케이블을 판매하는 매장의 직원분을 개인적으로 알아 자세한 설명을 듣고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기기들과 달리 그래도 가격이 저렴해서 리스크는 적다고 생각했지요.

 

집에 와 기기들과 연결을 하고 들어보니 생각보다 퍽 괜찮았어요.

 

음의 윤곽이 좀더 확실해지고 저음이 밀도감있게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품의 마감이나 디자인도 비슷한 가격대의 스피커보다 훨씬 짜임새있게 되어 있구요.

 

저는 매장에 있는 시리즈중에 두번째 상위기종인 Concept RCA로 구입했습니다.

 

케이블발이 그냥 돈지랄이나 허영만은 아니란걸 알게되었죠.

 

다음에는 이 바꿈질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고 있는 파워케이블의 교체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케이블을 선택하게 될지 저 자신도 궁금해집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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