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V홀릭입니다.
이번 설치기의 주인공은 대치동에 거주하시는 OOO 고객님의 설치기입니다.
날씨좋은 8월의 주말, 젊은 부부 두분이 저희 AV홀릭 매장을 방문하셨습니다.
기기는 이미 Onkyo(온쿄)의 CR-555로 결정을 보신 상태였고 스피커를 북셀프중에서 고르고 계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 매장의 여러 북셀프 스피커를 들어보신 후에 갑자기 당초에 계획이 없던 톨보이 스피커도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청을 하셨고 적당한 금액대의 톨보이 스피커를 골라 들려드렸습니다.
그중에서 두 분의 귀를 사로잡은 녀석이 바로 Paradigm(패러다임)의 Monitor7이었습니다.
Paradigm(패러다임)의 Monitor7은 가격과 성능, 디자인이 모두 균형잡힌 톨보이 스피커로 소출력의 앰프로도
구동이 쉬운 제품입니다.
디자인도 전면의 블랙컬러에 하얀 미드레인지가 보색대비되어 산뜻한 느낌을 주며 측면의 로즈우드 컬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지요.
구입을 결정하시고 설치날짜를 정하시고 돌아가시는 두 분을 보며 참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설치일에 제품을 싣고 댁에 도착하니 두 분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제품의 포장을 풀고 설치랄것도 없을 정도로 간단한 설치를 끝내고 모여앉아 테스트겸 시청을 했습니다.
어차피 구입하실때 두 기기를 연결해 들어보시고 결정을 했지만 고객분들의 자택에서 어떤 소리를 내어줄지는
미지수였기에 저희도 살짝 긴장을 했지요.
하지만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물론 대출력, 고가의 앰프를 물리면 훨씬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내겠지만 이 조합도 가격을 생각하면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은 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분도 매우 흡족해 하며 만족한 표정이셨지요.
저희 AV홀릭을 찾아주신 두분께 감사드리면서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 바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음악감상과
오디오라이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바빠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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