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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ownshend "ROCK 7" 턴테이블 리뷰 -엡솔루트 사운드紙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11-08-10

조회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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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오리지널 타운젠트 Rock Reference 턴테이블은 오디오의 전설 중 하나다. 남다르고 창의적인 디자인에 영리한 사운드였음에도 생산이 적어 제품이 많지 않았다. 덕분에 Rock Reference는 이제 수집가들의 희귀 제품이 되었다. 그보다 저렴한 후속 작, Rock III 또한 남다른 음질과 상급기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특징들이 대부분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이 제품의 리뷰는 http://www.regonaudio.com/RockMarkIII.html 에 있다).  이제 그 전설이 계속되어 Rock 7이 등장했다. 여전히 그 포스는 줄어들지 않았다. Rock 7은 어메이징한 턴테이블 중 하나다. 누구든 타운젠드의 설계 아이디어를 새롭게 배운다면 보는 즉시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타운젠드의 초기 버전들을 잘 알든 그렇지 못하든 이 턴테이블은 보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그 음질에 깊은 인상을 받게 될 것이다. 타운젠드의 턴테이블들은 모두 독특한 기법을 사용하는데, 독창적인 댐핑 홈이 패인 기구물을 이용하여 암-댐핑, 암의 프런트 끝 부분, 카트리지 바로 앞에 점성이 가해지도록 만든 댐핑을 적용했다. (상세한 소개는 뒤에서 다시 다루기로 하자). 그 효과가 있을지 생각을 해보면 이 보다 더 논리적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들은 왜 그런 아이디어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지 않는지 궁금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떨고 있는 어떤 물체를 멈추려고 할 때, 그것을 직접 손으로 꽉 잡기보다는 멀리서 막대기로 끝을 물체에 대보지 않는가? 물론 카트리지는 가청 주파수 대역에서 전혀 진동을 하지는 않고 고정 자세를 유지한다. 자만, 처음 레코드에 바늘이 낳아 그루브 중앙에 바늘이 자리를 잡도록 옮겨지는 순간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그리고 이 모든 논리적이면서도 기이하게 효과적인 아이디어는 타운젠드 Rock의 남다른 독창적 기술로, 오래 전에 존재했던 Maplekno II모델들에서 간략하게 구현된 것 빼고는 사용된 적이 없다.

 

댐핑용 암 받침통은 사운드에 아날로그 레코드 재생에서 좀처럼 접하기 쉽지 않은 단단함을 선사한다. 베어링에만 댐핑 처리를 한 암을 장착한 웰 템퍼드의 Amadeus가 이 사운드에 가장 근접한 수준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베어링과 Moerch 시리즈처럼 제대로 된 댐핑 처리를 하여 절대적으로 공진이 없는 암은 또한 훌륭한 성능을 안겨준다. 하지만 암의, 그것도 카트리지 머리 앞에 무언가를 추가한다는 것은 꽤나 스페셜하다. 그리고 그렇게 암의 머리 끝에 댐핑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어떤 암에서나 가능하다! 타운젠드가 사용한 암 끝 부분의 댐핑용 암 받침통은 정확히 댐핑 처리라기 보다 댐핑용 부가 기구물이다. 카트리지가 장착된 암 위에 패들Paddle”을 스크류로 고정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Rockdml Mark7 에는 어떠한 톤 암도 이 댐핑용 암 받침통을 연결할 수 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암 받침통은 옵션이긴 하지만 이것을 쓰지 않는다면 그것은 대단히 현명치 못한 선택이다).

 

이 신형 타운젠드는 선대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타운젠드만의 사운드 특색을 자랑한다. 유니크 하다고 해도 좋을 단단한 사운드의 개성은 마치 마스터테이프, 라이브 마이크 피드로 듣는 음과 흡사하여, 이 사운드를 한 번이라도 듣게 되면 절대 잊을 수 없다. 턴테이블의 셋업은 아주 직관적이며 셋업이 되면 완전히 안정된 상태가 된다. 유일하게 다소 걸리는 부분은 모터 하우징으로 이 모터 장치는 별도의 분리형 유닛이라서 조심스럽게 턴테이블과 높이를 맞춰 설치해주어야 한다. 벨트로 서브 플래터에 연결을 해야 하는데 높이가 맞지 않은 상태로 연결해두면 서브 플래터의 표면을 회전시키면서 벨트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문제가 생길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설치해주기만 하면 항상 제자리에서 안정된 회전을 한다. 셋업이 되기만 하면, 턴테이블의 사용은 쉽고 언제나 일정하게 동작한다. 그리고 사운드는울트라급 정적을 지닌 뒷배경과 절대 들뜨지 않는, 냉정하고 침착한 단단함을 선사한다.

 

How it Works
동작상의 특징에 대해 재빠르게 살펴보자. 테이블은 스프링으로 지지되는 구조다. 스프링의 지지 정도는 조정이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최대 높이로 유지하기를 추천한다. 스프링을 움직여서 높이를 맞출 수 있으며 그 다음에는 영리하게 장착해 둔, 턴테이블 옆의 무게 추를 고정시키면 된다. 암의 반대편에 있는 이 무게추는 가로, 세로 방향으로 수평 조절이 가능하다. 턴테이블은 전후, 그리고 좌우로 무게추를 움직여가며 가장 좋은 상태가 되는 상태에서 고정시키면 된다. 이 시스템은 사용하기가 쉽고 그 효과가 완벽하며 절대적으로 안정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진동을 야기하지도 않는다.

 

모터는 무게추 옆, 턴테이블 뒤편의 분리된 박스에 담겨있다(언급한 것처럼, 이 박스는 높이 조정에 공을 들여야 한다. 그래야 턴테이블의 안정된 회전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다. 제대로 한번 셋업이 되기만 하면 그 속도의 안정성은 아주 뛰어나다. 더 비싼 버전의 턴테이블에서는 스피드의 안정성이 이보다 훨씬 더 좋아진다). 모터는 벨트로 서브플래터를 구동하고 서브플래터는 허용오차가 극도로 적으며, 바닥과 벽에 미세 오일 레이어를 칠해놓은 슬리브-베어링을 이용한다. 실제로는 서브플래터가 유체 레이어를 올라타고 회전하는 상태가 되어 울트라급으로 낮은 초 저동작 소음을 구현했다. 서브플래터 샤프트의 밖을 타고 미끄러지듯 돌아가는 플래터는 베어링, 슬리브를 내장한 서브플래터 샤프트의 바깥 부분에 미끄러지듯 걸쳐있다. 레코드는 스크류 클램프에 의해 플레터에 조여진다.

 

독창적인 부분은 이제 설명할 암 받침통이다. 정확한 본래 명칭은 ‘trough-damping’ 이라 부른다. 레코드를 플래터 위에 놓고 클램프를 덮으면, 기름이 채워진 이 받침통이 레코드 위로 옮겨진다. 이 받침통은 말처럼 네모난 통이 아니라 암이 회전하는 경로에 맞춰 원호를 그리는 구조로 생겼다. 그래서 암이 레코드 위에서 움직일 때, 암의 머리 끝 부분에 장착한 패들(실제로는 작은 튜브)”이 기름이 들어있는 암 받침통에 담궈지며 레코드 재생과 더불어 받침통의 원호 경로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재생이 거의 끝나가면 큐잉 장치로 암을 들어올리고 다시 암을 옮겨서 최초의 위치로 옮기고, 암 받침통도 회전시켜 레코드 위에서 걷어내면 된다. 그러고 나서 레코드를 꺼내면 끝이다.

 

암 받침통 속의 기름은 끈적임이 장난이 아니다. 레코드를 듣기 위해 암 받침통을 레코드 위로 옮길 때, 또는 레코드를 꺼내기 위해 암 받침통을 밖으로 밀어낼 때, 행여라도 기름이 레코드 위에 흘러내리지 않을까 걱정하지 말라. 절대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다. 나는 ROCK III을 사용해왔는데 이 턴테이블도 똑 같은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오래도록 써왔지만 기름이 레코드에 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받침통을 걷어내거나 밀어넣는 과정은 완전히 오토매틱이다. 몇 번 써보고 나면 기름 튈 걱정은 머리 속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음질적인 장점을 생각하면오히려 기름통이 주는 음질 개선만이 머리 속에 남을 뿐이다. 정말이다!

 

The Sound

오디오에서 가능한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완전히 달라지는 그 무언가를 처음 듣게 되는, 그런 마술 같은 순간을 떠올려보라. 이 타운젠드의 턴테이블을 처음 들었을 때가 바로 여러분이 그런 경험을 몸소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타운젠드의 사운드와 이미 친숙한 사람이라도 Rock 7을 들으면 항상 그런 체험을 하게 된다. 이 턴테이블의 경험도 분명 시간이 가면 익숙해지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김빠진 느낌이거나 낡은 느낌은 절대 들지 않을 것이다.

 

극소수의 턴테이블들, 예를 들어 웰 텀퍼드의 Amadeus 같은 기기는 아주 정숙해서 베어링 노이즈가 전혀 들리지 않는 칠흑같은 배경 소음의 정숙함을 지녔다. 그것과 비교해보면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타운젠드가 과르네리라면 웰 템퍼드 시스템은 스트라디바리에 비유할 수 있다. 둘 다 훌륭하지만 보는 시점에 따라서 그 차이가 다르게 보일 뿐이다. 실제로 타이의 정도는 극히 미비한 수준이다. 두 시스템 모두 실제로 레코드 재생의 핵심적인 요소지만 타운젠드는 타운젠드만의 고유한 단단함 같은 것이 있다.

 

타운젠드의 미국 내 수입원인 댄 메인왈드Dan Meinwald Rock 7을 핵심적인 셋업을 갖춘 상태로 가져왔다. (오리진 라이브 OLI , AKG P8ES v.d.H II 카트리지 등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부품으로 된), 최종 셋업을 마친 뒤(높이 조절에 이어 스피드 체크까지 이루어진), 우리가 가장 즐겨 듣는 음반 중 하나를 듣기로 했다. 워터 릴리Water Lily 레코딩에서 나온 Ali Akbar Kahn Indian Architexture. 나는 댄처럼 이 녹으므이 세션 당시 있었을 정도의 행운은 없었찌만 오랜 시간동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녹음 과정 중 Kavi Alexander가 함께 한 내 녹음들의 워터 릴리 마스터 테이프를 들어왔었다. 아날로그 레코드로 녹음 원본 마스터 테이프 또는 심지어 라이브 마이크로 재생되는 음을 그대로 되살려 듣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리고 음악의 마술은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것이다. 위대한 녹음이라면 그 어떤 녹음도 듣는 동안 그것이 사운드가 어떻다는 식의 생각을 잊게 하고 단지 놀라운 음악이, 놀랍게도 그 현장이 눈 앞에 있는 것으로 느끼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소리가 소리 자체로만 들리게 되면, 오로지 틀린 것이 있는지 음질에만 몰두하게 되어버린다. 최고의 상태에서 아날로그 레코드는 정말로 사운드에서 그 속에 전기 회로가 하나도 없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 더그 삭스Doug Sax(현존하는 세계적인 녹음 엔지니어)가 표현한 가장 이상적인 아날로그 레코드의 체험이다. Rock 7을 들으면, 정말로 녹음의 모든 것이 눈 앞에 그려지지만 전기 회로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다만, 판매되는 그 어떤 레코드도 정확한 센터에 펀치 홀을 낸 경우가 없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나는 레코드를 정확하게 가운데 설치되는 메커니즘을 제공하여 피치의 불안정성의 문제를 제대로 지적한 말년의 E.Nakamichi  뒤를 이을 턴테이블 엔지니어를 기다리고 있다. 이 부분이야말로 레코드와 마스터테이프의 음질 차이를 구분 짓는 결정적인 요소다. 재생 시스템을 아무리 완벽하게 셋업한다고 해도 아직까지 이 부분을 해결하는 동시대의 턴테이블은 없다).

 

녹음 현장에서 바로 커팅을 하는 다이렉트 레코딩 디스크에서는 다이렉트의 감각으로 전혀 레코드란 느낌이 들지 않는, 매체의 존재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오직 라이브 마이크를 직접 듣고 있다는 느낌을 안겨주는데 이는 정말 놀라운 일이다. 더그 삭스가 만든 Confederation은 턱이 쩍 벌어질 정도로 절대적인 사운드를 지닌 녹음으로 Indian Architexture에 내재된 영적인 여행만 제외하면 정말로 음악이 즐거움으로 가득 차있다.

이런 사운드는 소스를 직접 듣는 느낌으로 일반적으로는 알려진 좋은 아날로그 레코드 재생의 장점들이라고 할 수 있다. 확실히 웰 템퍼드의 Amadeus는 거의 똑 같은 수준의 정숙한 뒷 배경과 순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한다. 하지만 사실은 Rock 7이 들려주는 극단적인 직접적 사운드의 재생의 일부는 암/카트리지 조합의 프론트-엔드 댐핑의 암 받침통과 관계가 있다.

 

이것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Rock은 암 받침통을 레코드로부터 떨어뜨려 “idle”상태에 놓아 둔 상태로, 받침통 없이도 레코드를 들을 수 있다. 그래도 사운드는 여전히 좋다. 그런 면에서 볼 때, 확실히 좋은 턴테이블이다. 하지만 저음은 받침통을 썼을 때보다 조금 덜 단단하고 전반적으로 사운드의 제어나 안정감이 약간 덜 타이트해진다. 이런 정확하고 사실적인 음보다는 잠재적인 아날로그의 문제점이 담겨 있는, 예를 들어 공진, 링잉 및 이와 유사한 문제들이 내재된 사운드를 아날로그의 미덕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아마도 암 받침통이 없는 사운드가 더 좋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에서 직접 녹음하거나 마스터테이프의 음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암 받침통이 원위치에서 동작하는 사운드를 원할 것이다.

 

흥미로운 암 관련 기능 중 하나는, 특히 이 턴테이블의 잠재적인 구매자들이 관심 있게 볼 부분은, 바로 암 받침통이 톤암들의 차이를 최소화 시켜준다는 것이다. 암 받침통의 효과는 좋은 의미에서 카트리지의 동작이 암의 동작으로부터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Rock 7에서는 시스템적인 조사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초기 Rock 3에서는 측정을 했던 적이 있었다. 아주 최고의 암이 아니더라도 여전히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암 받침통이 효과적으로 톤암의 단점을 제거하여, 대부분의 암 자체의 공진영향이나 사운드에 미치는 개성이 줄어든다. 하지만 문제는 암에 의함 매스-로딩(mass-loading) 문제가 남는 것이다. Moerch Anisotropic암에서 나타났듯이 수평 방향에서의 무게가 수직 방향보다 훨씬 무거운 상태의 구조가 되면 다른 톤암들 보다 향상된 저음을 들을 수 있으며, 암 받침통 같은 기구물이 추가되어도 마찬가지다(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이 되더라도 언제나 그렇다). 여전히 저음은 그 자체로 훌륭하다. 암의 댐핑은 언제나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턴테이블의 설계는 끊임없이 개선의 압박이 가해져야 하며 그럴수록 더욱 크기가 커지고 훨씬 비싸지는데 그 결과 더욱 복잡 난해해진다. 그리고 추측하건대 분명 타운젠드보다도 더 한발 나아간 또 다른 아이디어를 상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Rock 7을 보다 개량한 improved 버전의 Rock 7이 준비중에 있다. 물론 가격도 훨씬 더 비싼데, 특별한 전원 회로가 추가되고 33/45 스피드 전환이 전기적으로 이루어지며 플랫 벨트가 사용되어, 막스 타운젠트의 말에 따르면, 훨씬 더 스피드 안정성이 높아지고 구조적인 부분들도 일부 향상된다고 밝혔다.

 

그래도 현행 모델인 타운젠트 Rock Mark 7 은 여전히 녹음의 모든 것을 다 끄집어내주는 훨씬 향상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인상을 심어준다. Rock Mark 7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승리를 나타낸다. 내가 아주 고가의 턴테이블을 구입할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그 전에 이 턴테이블을 들을 것이다. 거의 마술 같은 음질을 지닌 뛰어난 턴테이블은 많다. 웰 템피드의 Amadeus처럼, 타운젠트의 Rock 7은 문제를 마케팅과 돈이 아닌, 영감이 가득한 엔지니어링으로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Rock 7이 들려주는 사운드적인 미덕의 일부는 그 어떤 가격대의 제품에서도 얻을 수 없는 특별한 것이다. 이제 암 받침통이 곧 진리다!

 

 

Spec & PRICING

 

Type : Belt-driven turntable

Dimension : 20” x 6” x 15”

Weight : 33 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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