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를 완벽히 재생하다. TN-5BB
티악 턴테이블 의 최상위 기종인 TN-5BB 가 신제품으로 출시가 되면서 입고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5BB 는 일반적인 턴테이블등과는 다르게 XLR 인 발란스 단자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RCA 단자만으로도 충분할수도 있지만 출력 임피던스를 대폭 늘릴수 있는 XLR 단자 채용으로 플래그쉽 포노앰프 PE-505 와 매칭해 가장 최적화된 조합으로 완벽한 세팅이 가능해 LP 의 음질을 보다 디테일하고 선명하게 감상할수가 있으며, 묵직하게 제작된 대리석 본체와 1.7kg 의 중량의 풀아크릴 플레터는 육중한 무게감 까지 가지고 있는 리지드 타입 턴테이블입니다. 리지드 타입은 플로팅 타입에 비해 음역이 보다 더 묵직한 감이 있고 플레터 회전 저항이 적어 회전을 보다 정밀히 일정히 유지가 되는데 유리한 구조입니다. 여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톤암은 S 자 형태의 초경량 합금으로 제작되어 있는데다가, 카트리지는 오토폰 2M RED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m Red 라 하면 현악기의 소리를 화사하게 표현해 주는 종류로 클래식 음악의 현악소리를 보다 즐겁게 감상할수가 있게 해줍니다.
- 조립 및 세팅 과정 -
턴테이블의 기본적인 조립 세팅과정은 지난번 포스팅인 티악 TN-400BT 관련 내용을 참고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lhy8112/222183905655
모든 턴테이블의 조립 방법은 거의 동일하고 침압 정도만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TN-5BB 에 기본 제공되는 오토폰 2M RED 의 적정 침압은 1.6g 에서 2.0g 사이로 설정 세팅하면 됩니다.
묵직한 무게감을 위해 대리석이 주 재료로 구성된 TN-5BB 의 본체바디는 10mm 가량의 부분만 대리석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무늬까지도 대리석 느낌이 나는 고급재료가 사용되었습니다. 제품 무게는 본체 10.6kg 에 플래터 1.7kg 에 총 12.3kg 에 이르며, 플레터를 구동시키는 방식은 밸트드라이브 방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톤암의 경우 S 자 톤암이 사용되었으며, 무게 또한 초경량의 합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20mm 의 반투명 아크릴 플래터를 올려놔보니, 저항력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운 회전력을 보여줍니다.
조립 및 세팅을 위해 필요한 재료는 고무밸트와 밸트드라이브 커버, 무게추, 카트리지+쉘 이 구성되었습니다.
밸트의 경우 플래터에 걸치고 드라이브에 걸어준후 몇번 회전 시켜주면 전체적인 장력이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세팅후에 노출되는 드라이브쪽 고무밸트는 커버를 사용해 깔끔하게 마감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티악 TN-5BB 에서만 도입된 전동식 톤암 리프터 시스템
숙련자들도 LP 에 바늘을 올려놓는 찰나의 순간에 실수할수도 있다는 바늘 파손을 완벽하게 방지할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톤암 리프터 입니다. 모든 턴테이블등에 장착이 되어 있는데 티악 의 최상급 턴테이블인 TN-5BB 에는 유독 독특한 톤암 리프터가 제공됩니다. 바로 전자동식인데 버튼을 누루면 엘리베이션 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을 하게 됩니다. 톤암 리프터는 원하는 곡의 트랙에 보다 정확히 안착시킬수가 있습니다.
티악 TN-5BB 톤암 리프터 전동시스템
티악 턴테이블 TN-5BB 는 저희 AV홀릭에서 만나보실수 있으며,
보다 완벽한 세팅을 위한 포노앰프 PE-505 또한 전시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문의 사항은 연락주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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