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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Wharfedale (와피데일)의 D300 시리즈 D320 북쉘프 스피커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0-01-14

조회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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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Wharfedale (와피데일)의 D300 시리즈 D320 북쉘프 스피커를 소개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스피커 브랜드인 Wharfedale (와피데일)은 다양한 시리즈로 오디오 유저들과 만나왔다. 최근에는 D300 시리즈를 새롭게 내놓으며 다소 침체되어 있는 오디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Wharfedale (와피데일)에서 새롭게 선보인 D300 시리즈는 톨보이 스피커인 D330, 북쉘프 스피커인 D320, D310, 센터 스피커인 D300C, 서라운드 및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로 사용되는 D300 3D Surround 나누어진다.

 


오늘 소개할 모델은 Wharfedale (와피데일) D300 시리즈의 북쉘프 모델인 D320 북쉘프 스피커이다.

 


첫인상이 Q Acoustics (큐 어쿠스틱)의 스피커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제조사의 설명을 보았더니 큐 어쿠스틱과 미션, 쿼드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Kieron Dunk에 의해 디자인된 모델이다.  

 

 


Wharfedale (와피데일) D320은 높이 320mm (고무 발 포함) , 너비 180mm , 깊이 278mm (바인딩 포스트 포함)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D320은 보통의 북쉘프 스피커보다 조금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

 

 


트위터는 25mm 소프트 돔을 사용하고 있고 베이스 드라이버는 130mm의 블랙 케블라 콘을 사용하고 있다.

 


Wharfedale (와피데일) D320은 스펙상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외형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덕트를 찾아볼 수 없다. 이유는 다운 파이어링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인클로저의 아래쪽에 덕트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운 파이어링 방식 덕분에 Wharfedale (와피데일) D320을 세팅할 때 뒤 벽과의 거리를 감안한 세팅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며 조금 더 무게 있고 풍부한 저음역을 경험할 수 있다.

 


Wharfedale (와피데일) D320은 다운 파이어링 방식의 덕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북쉘프 스피커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기본 장착된 고무 발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따로 방진 볼 이나 스파이크를 달지 않아도 음향상 크게 무리가 없으며 인클로저 밑부분의 스크래치 걱정도 많이 덜 수있다.

 


몇 곡 청음을 하기 위해 캠브리지 오디오의 New One 올인원 미니 오디오와 세팅을 하였다.

 


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보컬은 부드럽고 감미롭다. Wharfedale (와피데일) 스피커에서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사운드에 더하여 다운 파이어링 방식 특유의 묵직한 저음역을 경험할 수 있다. 베이스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사운드는 같은 체급의 와피데일 스피커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느낌이다. 그리고 스네어 드럼의 타격감은 중립적인 편이지만 끈적한 찰기 느껴지는 아날로그 사운드가 묻어난다.

 


Jacintha - 'Autumn Leaves'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를 잘 잡아낸다. 명료하고 생기있게 보컬을 표현하며 강약에 따른 뉘앙스 표현이 좋다. 피아노의 톤은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편이다. 콘트라베이스의 사운드는 펑퍼짐하게 퍼지지 않으며 저음역의 윤곽을 어느 정도 그려내고 현의 텐션이 진하게 느껴지는 사운드이다.  

 


Johann Strauss - 'Marcha Radetzky, op. 228'


북쉘프 스피커로 대편성을 소화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만 호기심에서 Johann Strauss의 Marcha Radetzky, op. 228를 청음 해 보았다. 톨보이 스피커와 비교하자면 다소 작은 스테이지를 그려내지만 대편성 곡을 듣기에 그리 나쁘지는 않다. 양호한 해상력과 전체 사운드의 무게가 동급의 북쉘프 스피커들과 비교하여 가볍지 않기 때문에 클래식 음악을 소화하는데도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디지털 음원을 이용하여 청음 하였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아날로그의 온기와 질감으로 사운드를 표현하여 음악을 듣기에 상당히 편안하다.

 

 

Wharfedale (와피데일) D320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Wharfedale (와피데일)의 기술력이 잘 녹아 있는 북쉘프 스피커로서 입문기로는 매우 훌륭한 북쉘프 스피커라 말할 수 있다.


양호한 음질과 밸런스의 북쉘프 스피커로 하이파이 오디오를 시작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Wharfedale (와피데일)은 D300 시리즈라는 좋은 선물을 선사했다고 생각해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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