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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감미로운 사운드의 북쉘프 스피커 - Wharfedale (와피데일) VR-50 북쉘프 스피커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19-12-07

조회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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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감미로운 사운드의 북쉘프 스피커 - Wharfedale (와피데일) VR-50 북쉘프 스피커


스피커 제조 전문 브랜드인 Wharfedale (와피데일)은 85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플래그십인 에어 데일을 비롯하여 중저가 스피커 시장에서

크리스털 시리즈, 다이아몬드 시리즈, 발더스 시리즈, 쿼츠 시리즈들은 그리 높지 않은 가격에서 음악성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중저가 라인업들의 만듦새와 음질의 퀄리티가 대폭 향상되어 Wharfedale (와피데일) 스피커 마니아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모델은 와피데일의 발더스 시리즈의 북쉘프 모델인 Wharfedale (와피데일) VR-50 북쉘프 스피커이다.

 


Wharfedale (와피데일) VR-50은 25mm 소프트 돔 트위터와 100mm 미드 우퍼로 이루어진 2웨이 2유닛 방식으로 전면에 베이스 포트를 배치하였다. 크기는 높이 296mm, 너비 194mm, 깊이 200mm로 북쉘프 스피커로써는 어디에 놓아도 공간의 제약이 크지 않은 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Wharfedale (와피데일) VR-50의 뒷면에는 스피커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바인딩 포스트가 위치하고 있다.

 


Wharfedale (와피데일) VR-50의 음색적인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캠브리지 오디오 New One 미니 오디오를 매칭하여 몇 곡 청음 해 보았다.

 


요즘 음악을 듣는 방식이 많이 다양화되어 있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음악 감상과 전통적인 음악 감상 방식은 CD를 통한 음악 감상이 공존하고 있어서 블루투스와 슬롯 방식의 CD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는 캠브리지 오디오 New One의 기능을 활용하였다.

 


아이유 - 'Blueming'


고운 입자감의 아이유의 보컬을 들을 수 있다. 생각보다는 무대의 형성이 넓은 편이다. 보컬과 악기 사이의 밸런스는 양호하여 두드러지게 튀어나오는 부분은 없다. 크기에서 오는 한계이겠지만 저음역의 양감은 조금 적은 편이지만  베이스 드럼의 어택은 꽤 단단하고 곡 전체의 밸런스를 해칠 정도의 적은 양감은 절대 아니다.

 


Chuck Mangione - 'Feels So Good'


부드럽고 포근하게 밀고 나오는 플루겔 혼의 사운드가 귀를 감싼다. 악기들의 분리도가 준수하며 보급형 북쉘프 스피커인 점을 생각한다면 사운드의 짜임새가 꽤나 높은 편이다. 플루겔 혼과 색소폰의 관악기가 등장하는 곡이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 없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리듬 기타와 기타의 사운드를 맛깔스럽게 표현한다.

 


Johann Sebastian Bach - 'Air from Suite no. 3 in D major'


Wharfedale (와피데일) Vardus (발더스) VR-50 북쉘프 스피커의 사운드가 사뭇 차분하면서 진중하다. 카랑카랑한 현의 느낌보다 감미롭고 유연한 현의 음색을 내어준다. 무대 위에 올라와 있는 오케스트라의 악기들의 펼쳐짐도 꽤 양호하다.  

 


Wharfedale (와피데일) VR-50은 포근하면서 명징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어서 니어 필드 용 북쉘프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음색을 가지고 있다.

작은 공간에서 사용할 부담 없는 음색과 가격의 스피커를 찾고 있다면 Wharfedale (와피데일) VR-50은 분명히 보답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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