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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Tannoy) Revolution XT 8F 톨보이 스피커 입고, 전시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19-09-26

조회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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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탄노이만의 클래식 스타일 Revolution XT 시리즈


 

 영국의 브리티쉬 사운드의 종가이자, 명기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탄노이(Tannoy), 본 브랜드는 근 100년이란 세월과 함께 다양한 명기라는 제품등을 출시해 많은 애호가들의 뇌리에 깊이 남아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풀레인지인 듀얼콘센트릭 유닛으로 하나의 유닛에 고음(트위터), 저음(미드우퍼) 유닛을 일체화 시켜 보다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구현시킨것이 특징입니다. 수많은 세월이 지나면서 탄노이는 영국을 대표하는 4대 명기의 하나에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으며, 현재 계속해서 신제품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탄노이(Tannoy) 의 오리지날 제품인 프레스티지 라인의 제품등은 가격대가 높아, 입문자들에게는 접하기가 상당히 버거운 고가 제품등만 있습니다. 해서, 입문자들도 쉽게 접해볼수 있는 중,저가 제품인 새로운 시리즈를 개발을 진행한 결과 XT 6, XT 6F, XT 8F 등의 3가지 제품라인이 출시되었습니다. 해당제품등은 프레스티지 라인에 적용된 듀얼콘센트릭 유닛 기술을 접목시켰으며, 본토 생산이 아닌 중국 OEM 생산으로 단가는 줄이고 품질을 높여, 속칭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탄노이 Revolution XT 시리즈는 어떤 제품일까요?

  XT 시리즈는 프레스티지 라인의 고가 제품들과는 다르게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보니 현실적인 가격대에 탄노이를 접해보실수 있는 제품입니다. 한마디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탄노이의 듀얼콘센트릭 유닛의 장점을 입문자들에게도 접해보게끔 유도한 제품입니다. 각종 오디오 쇼 등에서 공개된 XT 시리즈, 결과적으로 애호가들의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었습니다. 입문자들이 접하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음질, 그리고 완벽한 마감, 디자인까지 모든 조건이 소비자들을 위한 조건이었습니다. 현재 XT Revolution 시리즈는 국내에 출시된지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 출시이후 현재까지도 런칭중에 있으며, 오늘 입고, 전시된 제품은 탄노이(Tannoy) XT 8F 톨보이 스피커 입니다.




탄노이(Tannoy) XT 8F 톨보이 스피커 전시 사진


 

  사실 기존에 XT 6 와 XT 6F 그리고 XT mini 등을 전시 진행하고 있었지만, 너무 많은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던 터라 전시를 미루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네요, 오늘 전시 진행하게된 XT 8F 는 XT 6F 의 상위급 기종으로 전체적인 크기에서 확실히 체감됩니다. 하지만 크기만 차이가 나는것인지 개봉후 테스팅을 해봐야 겠습니다.



개봉을 하면 메뉴얼, 구성품 등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론 스파이크 와 스파이크 슈 등이 추가로 동봉되어 있네요

 


막상 박스에서 꺼네본 XT 8F, 크기부터가 남다릅니다.

6F 와는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동봉되어 있던 전용 스파이크를 장착하기 위해 스피커를 뒤집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전용 스파이크는 고급기종인 레퍼런스 시리즈 부럽지않게 상당히 고급져보이네요 ^^

 

정확히 수평을 마추기 위해선 동봉되어 있던 렌치를 이용해 세밀하게 조정할수가 있습니다.

 

전용 스파이크 장착후 수직으로 세워보니 크기가 기존 6F 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덩치 때문인지 느낌부터가 완전다른데, 사운드 또한 전혀 다른 소리를 들려줄듯 합니다.^^


 

  상단의 유닛, 하단 유닛은 동일하게 8인치로 되어있고, 특히 상단유닛은 탄노이의 자랑인 듀얼콘센트릭 유닛으로 되어있습니다. 미드레인지 콘을 나팔형인 혼타입으로 되어있어 고역대의 직진성을 강조한것이 특징입니만, 많은 사람들이 고음과 저음이 섞이면 음질적으로 안좋을거란 예상과는 달리 고역과 중저역이 조화가 잘 이루어져 보다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하단부는 안정감있게 제작이 되어 있으며 덕트 구조는 전방, 후면도 아닌 하방쪽으로 위치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와같은 구조는 XT 6F 톨보이 스피커, 그리고 XT 6 북쉘프 스피커 등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후면부의 단자함은 하단부에 위치해 있으며 순동에 금도금이 되어있는 단자함이 채용되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HF, LF, 두가지 입력이 별도로 분리가 되어있어 바이어와이어링 구성도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전면 그릴은 마그넷 방식으로 되어 있는 형태로 고급기종답게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좀 더 밝은 장소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톨보이 스피커라하면 높이(길이)가 상당하다보니 바닥면과 접촉되는 바닥부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무조건 안정적이어야 안정감있게 거치가 가능합니다.


 

이 조건에 맞게 탄노이 XT 8F 는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하도록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거기다가 디자인 또한 아주 고급스럽게 되어있어, 요 부분은 아주 만족스럽네요 ^^


 

스피커 하면 외관 마감이 아주 중요한데 XT 8F 에서는 아주 훌륭한 마감을 보여줍니다.

자연스러운 원목으로 빈틈하나 없어보이는것이 특징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XT 6F 와 나란히 세워보았습니다.


 

실측 높이는 XT 6F - 950mm  /  XT 8F - 1070mm 로 12cm 가량 차이가 나네요


 

그 밖에 폭, 깊이 등에서 큰차이가 있으니 사진으로 정확한 확인 바랍니다.


 

유닛 사이즈는 6인치와 8인치, 2인치 가량 차이가 나는데 실제로 비교해보면 크기 차이가 상당합니다.

때문에 해상력에선 비슷할지는 모르지만, 소리의 깊이감 과 스테이지감은 XT 8F 가 훨신 더 우월합니다.


 

  개봉 전시한 톨보이 스피커 XT 8F 전시 이후 테스팅을 해보니, 사운드의 섬세함은 6F 와 비슷하기는 한데 듀얼콘센트릭 유닛의 콘지의 크기가 큰 만큼 사운드의 직진성이 유리해서인지 미묘한 차이로 8F 가 더 섬세한 맛이 있으며, 특히 사운드의 깊이감이나 스테이지감은 6F 에 비해서 월등히 좋았습니다. 때문에 대편성에서의 답답함을 보였던 6F 와는 다르게 보다 개방적이면서 섬세한 맛은 8F 가 더 우월했으며, 클래식 장르에만 장점을 보였던 6F 와는 다르게 대중 가요나 pop 등에서도 8F 는 보다 능숙한 구동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탄노이(Tannoy) ^^)



오늘 전시 진행된 톨보이 스피커 탄노이 XT 8F

해당 제품은 저희 AV홀릭에서 만나보실수 있으며, 연락주시거나 방문하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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