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설치가 완료된 거실의 전경 입니다.
(별다른 장식 없이 심플하게 설치 되었지만 오히려 군더기 없는 모습에 보기에 좋은면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거실의 색감과 클래식한 스피커와 앤틱한 장식장 그리고 모던한 기기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설치기는 탄노이 공식 대리점인 저희 샵의 베스트 셀러기기인 탄노이 턴베리 HE 스피커와 케리 SLI 80 진공관 인티 앰프를 핵심으로 구성 한 본격적인 하이파이 설치기 입니다.
사운드를 들어보면,
개인적인 취향의 호불호가 물론 있겠지만 이 시스템은 아주 강력한 락 음악 정도를 제외한다면 클래식,재즈,팝,가요,국악등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수준급 이상으로 편안하게 재생해 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매장을 방문 하셨던 신사분이 1차 상담 후 바로 결정하여 당일 저녁에 설치를 해드린 경우 입니다.
저희 샵에 대한 신뢰와 상담 내용에 만족하시는 모습에 즐거운 맘으로 설치기를 시작 합니다.
그릴을 온한 탄노이 턴베리 스피커와 케리 SLI 80 진공관 인티 앰프 그리고 마란츠 SA 7001 SACD 플레이어의 모습 입니다.
탄노이와 진공관 앰프의 매칭은 그 극히 자연스럽고 오래 들어도 결코 질리지 않는 편안함과 성숙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하는 그 섬세하고도 나긋나긋한 음색을 제공 해 주어 왜 탄노이와 진공관 앰프의 매칭이 베스트 메칭인지 알게 해 줍니다.
영국 하면 떠 오르는 트렌치 코트의 대명사 버버리의 그 독특한 체크 무늬 처럼, 탄노이도 그들만의 고유한 모직 계열의 체크 무늬로 되어진 스피커 그릴이 있습니다.
그 클래식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그릴을 보고 있노라면 그저 음악이 흘러나오지 않고 있어도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제품의 존재감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필자도 어쩔 수 없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동가격대에서 가장 고급스런 제품의 품격을 그저 느끼게 해주는 브랜드가 바로 탄노이가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오랜 시간 오디오 파일들을 즐겁게 해 주었던 오너의 황금 열쇠에만 그 속내를 드러내 보여주는 지조 있는 그 모습도 여전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탄노이 사의 프리스티지 라인의 스피커들은 대부분 아직도 그릴을 오프 하시려면 황금 열쇠로 오픈을 하여야지만 가능 합니다^^)
텐베리의 그릴을 오프한 모습입니다.
턴베리 HE 버젼은 Hard Edge의 약자로 스피커 유닛의 엣지 부분을 천 재질로 교체하여 저역 특성의 제어력을 더욱 향상 시킨 버젼으로 탄노이의 고유한 음색에 저역의 제어력을 더하여서 더욱 현대적인 음악 소스의 대응력을 보여주는 모델 입니다.
따라서 탄노이 전통의 장기인 클래식 음악에 더하여서 재즈,팝,가요,국악 등등의 여러 장르에 탁월한 대응력을 보여주어 색다른 음색을 보여 준 탄노이 입니다.
(탄노이는 클래식 전용이라는 인상은 이제 선입견에 불과 할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오디오 파일들을 매료시켜 왔었던 마치 가구와도 그 모습은 여러 댁의 사모님들에게도 늘 환영받는 수려한 디자인이며, 그 모습만으로도 클래식한 음악이 바로 흘러나올 것 같습니다.^^
(빈번한 기기 바꿈을 하시는 오디오 파일들의 사모님들조차도 이 디자인에는 대부분 반대를 하지 않으시시니 기기 교체를 생각 하시는 오디오 파일들은 한번 고려 해 봄직 합니다 ㅋㅋ)
영국의 본사 공장에서 수공으로 페어로, 그 그 마감 되는 나무의 무늬결까지 맞추어서 제작되는 그 섬세함에 늘 감탄하게 되는 아름다움의 극치인 클래식한 인클로져는 그 적절하고 절묘한 통울림 소리로 인해 마치 악기와도 비슷한 울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피커 전면에 위치한 금장의 플레이트에는 고역의 에너지를 증감하는 금장의 나사를 위치를 바꾸어 끼는 것만으로도 그 미묘한 음색의 뉘앙스를 조절 할 수 있어 또 다른 들거움을 선사 합니다.
리얼 우드 마감이기에 함께 제공되는 탄노이 전용 왁스는 실 생활에서 오는 흡집 제거와 그 관리함에 편의성을 제공해서 스피커 인클로져도 가구라는 느낌을 더욱 느끼게 해 줍니다.
10인치 듀얼 콘센트릭 유닛을 채용한 턴베리는 거듭 강조하지만 그 크기나 사운드에서 저희 나라 환경에 가정 적합한 스피커가 아닐까 합니다.
(10인치 이상의 유닛을 채용한 프리스티지 라인의 턴베리급 이상의 스피커들은 아무래도 그 공간의 크기도 좀 더 요구되는 것이 사실 입니다)
취미라는 역영에서 오디오란,
듣고, 보고, 만지는 즐거움을 동시에 전해주는 기기라고 생각을 할 때 탄노이란 브랜드는 이 세가지 역영을 다 만족하게 만들어 주는 그리 흔하지 않은 브랜드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최첨단의 디지털 기술을 통한, 화려한 영상과 최신의 서라운드 음향으로 보일 듯 잡힐 듯한 생생함을 즐기는 이 시대에 더욱 각광 받는 진공관 앰프!!!
CARY SLI 80 진공관 인티 앰프와 Marantz SA 7001 SACD 플레이어 입니다.
디지털인 대세인 이 시점에도 진공관 앰프가 구 시대의 유물로 박물관에 전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편안한 아날로그 음색으로 오히려 더욱 각광 받고 있는 것이 현실 입니다.
진공관 시대의 대미를 장식 했던 마란츠 7과 9 그리고 그와 쌍벽을 이루었던 매킨토쉬 C22와 MC275 앰프를 오디오 파일들은 다 압니다.
이 케리 SLI 80 진공관 앰프는,
저희 샵의 베스트 셀러 기기로서
그 MC275 앰프에 채용 되어 명성을 드높혔던 명관 KT-88 을 채널당 2알씩 총 4알을 장착하여 호방하면서도 섬세한 음색을 끌어내는 울트라 리니어 모드시 채널당 80W의 출력을 보여주는 앰프 입니다.
(모델명도 여기서 기인 합니다)
따라서, 그 스피커 구동 능력으로 인해 스피커의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사실 입니다.
3극관 모드인 트라이어드 모드로 전환하시면 채널당 40W의 출력으로 좀 더 섬세하고 나긋나긋한 여린 음색으로 체인지 됩니다.
(따라서 호방함이 요구되는 클래식의 대편성 곡 내지는 재즈 재생시에는 5극관 모드로 소편성이나 독주 악기등의 재생에는 3극관 모드의 극도로 투명한 음색을 즐기 실 수 있습니다.)
늘 진공관의 세계에 들어서면 3극관과 5극관의 선택의 기로에서 이와 같은 앰프는 그 솔루션을 제공하여 각 각의 관들이 주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제공되는 리모컨은 볼룸과 뮤트 기능이 있어 꼭 필요한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보여 집니다.
이미 사용층이 두터운 이 앰프의 실력은 검증되어 있다고 봐도 좋을 것 입니다.
SACD 플레이어인 SA 7001 CDP는 가장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즐기시는 SACD플레이어라고 보여 집니다.
상급기이면서 베스트 셀러인 11S1,15S1 CDP의 핵심적인 기술상의 내용은 그대로 전수 되어 있으면서도 가격대는 부담 없는 가격대로 접근성을 높혔습니다.
SACD의 장점은 마치 아날로그를 듣는 듯 자연스럽고 생생함에 더하여진 임장감에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가청 주파수대를 넘어서는 광대역의 사운드가 우릴 사로 잡는 것은 가청 주파대를 넘어서는 음역대를 인간이 들을 수는 없어도 느낄 수는 있다는 최신의 연구 결과에 따른 결과 인 것 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자연스러운 SACD 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큰 선택의 넒음을 의미합니다.
(오디오쇼 같은 곳에서도 그 소스를 보면 녹음 잘된 SACD 또는 LP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시게 됩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란츠사의 SACD 플레이어는 시행착오를 가능한한 줄이시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탄노이 스피커와 진공관 앰프 그리고 거기에 더한 SACD 플레이어까지....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 생활이 되시기에 충분 합니다.
아래 사진은 진공관앰프의 근접 사진 입니다.
모든 조명을 소등한 채 진공관의 불빛에만 의지하여 떠나는 음악 여행이 가장 낭만의 극치임을 늘 필자는 설치기에서 강조 해 왔던 것 같습니다.
진공관이 아니면 줄 수 없는 그 음색의 뉘앙스, 그 섬세한 음향에서 지친 삶의 위로를 얻는 것은 어떻게 보면 조금의 맘의 여유만 있으시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세계인 것 입니다.
저희 샵에 대한 그 신뢰에 다시 한 번 감사하며,
턴테이블까지 추가로 설치되어 진정한 아날로그의 세계을 즐기시게 될 이 가정의 설치기를 마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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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유충식
작성일 2024-05-13 08: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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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V홀릭
작성일 2024-05-13 08: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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