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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락 톨보이 스피커 솔라노 FS287 에 어드밴스 패리스 플레이스트림 A7 네트워크 인티앰프 매칭해본 테스팅 후기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4-01-12

조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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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어드밴스 어쿠스틱, 현재 어드밴스 패리스로 브랜드 네임이 변경된 프랑스의 Hi-Fi 브랜드로 순수 아날로그 제품에만 주력으로하다 최근에 신제품인 네트워크 플레이어 겸 인티앰프의 결합체 플레이스트림 라인업을 발표합니다. 그 중 최상위 라인에 속하는 A7 의 테스트 결과가 너무 좋다보니 이것저것 매칭을 해본바 가격대비 음역대가 가장 넓고 성능도 뛰어난 엘락 솔라노 FS287 와 의 매칭이 가성비 좋게 구성이 가능하다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무엇보다 FS287 은 OEM 생산이 아닌 독일 본토에서 생산을 진행한다는점에서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우선 엘락 솔라노 FS287 " 을 살펴보면 별 특이사항 없이 너무나도 평범해 보이는 외관에 크기도 그리 크지가 않다보니 고성능과는 거리가 멀게 보입니다만, 스팩적으로 살펴보면 최저 30Hz 에서 최대 50kHz 까지 굉장히 광범위한 주파수 영역을 재생하는 놀라운 스팩을 가지고 있습니다. 숫자상으론 50kHz 라고 줄여서 표기를 했습니다만 숫자 그래도 풀어서 정리를 하자면 30Hz ~ 50,000Hz 로 초저역대에서 초고역대 까지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뭐가 그리 대단하냐 싶지만 타 기종으로 비슷한 가격대나 비슷한 크기, 혹은 FS287 보다도 큼지막한 기종등에서 조차도 최대주파수 34,000 정도에 그치고 최저주파수 역시 30Hz 아니면 41Hz 정도에서 그치기 때문에 무조건 크기가 커야만 음역대가 넓다는 편견을 깬 유일한 기종입니다. 해서 엘락 솔라노 FS287 의 가장 큰 매력으로는 크기대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음역대가 넓고, 크기대비 풍성한 저역량에 독일제라는 것에 신뢰감도 있고 음질도 상당히 뛰어나 동급의 가격대의 제품중에선 견줄만한 기종이 없다는게 FS287 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Hi-Fi 기종인 만큼 2채널 시스템에 특화되어 있으나 솔라노 시리즈 중에서 센터 스피커 CC281 도 존재하다보니 고품질 극장 사운드 시스템을 계획중이라면 적극 추천할만하며, 솔라노 시리즈등의 주 특징이 저역음에 특화되어 있다보니 별도의 서브우퍼의 구축없이 순수 스피커 구성만으로 풍성한 극장사운드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어디서 이러한 풍성한 저음이 출력이 되나 살펴보니 구조상으로 조금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스피커 한짝에 덕트1개 구성이 보통이고 2개 이상이 뚫려 있더라도 동일한 방향으로 배치되는게 일반적이나 FS287 에는 하단부에 1개, 상단 후면에 1개 총 2개의 덕트 구조를 가지며 하단부 덕트에는 별도의 플레이트 배치와 전용 스파이크암 까지 안정감 있는 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유닛 구성으로는 2.5way 구성으로 고음재생을 담당하는 일종의 리본트위터로 엘락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JET5 트위터가 장착되어 있고 미드우퍼 유닛은 6인치의 중심콘이 없는 바구니 모양의 콘에 넓은 운동범위를 가지도록 두툼한 러버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동판에 비해서 예지 부분이 상당히 두툼한게 특징으로 우퍼 유닛 역시 엘락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소스기기 겸 인티앰프 역할을 해줄 어드밴스 패리스 플레이스트림 A7 입니다.



  실제로는 FM 라디오 튜너가 내장되어 있어 스테레오 리시버 종류로 분류해야 될듯 하지만 내부구조를 살펴보면 전통 Hi-Fi 인티앰프와 유사한 초대형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에 대형 히트싱크가 구성되어 있는 진풍경을 볼수가 있습니다. 뭔가 작정을 하고 만들어 낸듯 상당히 공을들인 흔적들이 보이는데 충실한 전원부 구조에 출력은 채널당 무려 115W(8Ω) 이나 됩니다.



  거기다 어드밴스 어쿠스틱 사 의 자랑인 아날로그형 Vu Lv 메타 디자인과 푸른색상의 LED 라이트 까지 배치되어 있어 고급형 앰프다운 비쥬얼을 자랑합니다. Hi-Fi 기기의 사용에 있어서 주 목적은 청각적인 만족을 목적으로 하지만, 그 다음으로는 시각적인 만족도로 마무리가 되는게 바로 Hi-Fi 음향 시스템입니다. 



  플레이 스트림 A7 의 기능으로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캠브리지 네트워크 기종등과 동일하게 DLNA 지원으로 AIrplay 기능과 룬, 타이달, 스포티파이 등을 활용할수가 있고 USB 메모리 재생과 DAC 기능으로 동축 코엑시얼, 광 옵티컬 입력등을 지원하며, TV와 연결성이 좋은 HDMI(ARC) 단자를 지원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으로 따지고 봤을때에는 멀티적인 기기에 해당되나 기본적인 기질자체가 전통 Hi-Fi 에 있어 음질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7 과 엘락 솔라노 FS287 과 의 조합



  연결시 사용된 케이블로는 캠브리지오디오 Symphony 300 케이블에 Quick Banana /24k 단자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리 고급형 선재는 아니지만 가성비로는 훌륭한 선재이기에 입문기부터 중,상급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란히 놓고보니 동일한 광택 재질의 블랙 색상에 크기적으로도 적당한 비율로 조화로운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FS287 의 경우 화이트 색상도 있기 때문에 실버색상 계열의 타 기종들과도 조화롭게 배치가 가능합니다.



  배치후에 어느정도 스팟 세팅을 마치고 이것저것 음원을 재생해보니 크기에 비례하지 않는 아메리칸사운드의 투툼한 저음역대와 유럽풍의 쾌활하고 산뜻한 고음역대가 재생됩니다. 여기서 스피커 브랜드는 독일, 앰프 브랜드는 프랑스로 구성상 브랜드적인 방향은 유럽쪽이지만 앰프 성향 자체가 아메리리칸 사운드 성향이 어느정도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음원재생은 편리하게 Airplay 기능을 활용하였고 네트워크 연결은 Wi-Fi 세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음원역시 그리 고품질이 아닌 MP3 파일로 저장된 일반적인 음원을 재생하였지만 기기의 구성이 좋아서인지 상상했던것 보다 훨신 듣기 좋은 고음질을 재생해주었기에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FS287 + PlayStream A7 - 추천소스 1. 박효신 - beautiful tomorrow


  스피커 성능을 본격적으로 테스팅 해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소스이긴 하나 중고역이 얼마나 섬세한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테스팅 해보기에 적합한 소스입니다. 

  음원을 재생시켜보면 첫 시작으로 잔잔한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는데 피아노의 무게감이 느껴질정도로 사실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간절하게 가사를 읽어 내려가는 보컬의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합니다. 보컬의 특성상 저음과 고음이 자유롭게 왔다같다 하기 때문에 FS287 과도 같은 주파수 대역이 넓은 기종일수록 유리합니다.

  물론 남성 보컬곡이기에 Jet5 트위터를 가진 FS287 입장에선 여유가 있지만, 그 여유로움 때문에 고음 재생에 있어서도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생하기에 유리하고 반대로 저음을 재생하는데 있어서도 상당히 여유롭다보니 모든 음역대에서 섬세함과 자연스러움이 절묘하게 공존해 가장 듣기 좋은 사운드를 감상할수가 있었습니다.





  FS287 + PlayStream A7 - 추천소스 2. eric clapton - change the world


  모든 Hi-Fi 시스템에서 테스팅 음원으로 많이 사용되는 소스로 녹음 품질도 수준급으로 잘된 소스이기에 선정해봤습니다. 

  일단 주요 포인트가 되는 특징으로는 저음역대의 깊이감과 출력량이 캐비닛 크기를 앞도할정도로 웅장하며 저역해상력도 상당히 높은편으로 윤각도 잘 잡혀있습니다. 고역 재생에 있어서도 미세한 소리하나하나 잡아낼정도로 해상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피곤할 정도로 자극적이지도 않은게 적당한수준으로 피로감없이 잘 다듬어진 소리며 이질감없이 투명하고 깔끔한것이 특징이며, 기본적으로 change the world 소스를 가장 적합하게 재생하려면 최소 12인치나 15인치 유닛이 장착된 대형기종에서 재생되어야 베이스기타와 드럼이 어우리진 깊이감 있는 저역음을 감상할수가 있지만 FS287 에선 신기하게도 저역의 깊이감이나 출력량이 대형기와 유사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고작 6인치, 정확히는 콘의 진동판 면적으로는 4인치 정도에 불과하나 특수하게 설계된 캐비닛 구조로 굉장히 낮은 음역대를 만들어 냅니다.





  FS287 + PlayStream A7 - 추천소스 3. boyz ii men - end of the road


  상당히 녹음이 잘된 최신 소스등이 다양하지만 이번에는 옛날소스를 하나 선정해봤습니다. 목적은 옛날 소스를 얼마나 개선된 음질로 재생하느냐인데 기대에 부응하듯 최신소스만큼이나 선명하고 깔끔한 음질로 재생해줍니다. 물론 본 음원소스는 당시에도 상당히 녹음이 잘된 수준이었지만 현재의 다양한 음원등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앞서 청음해본 change the world 음원 만큼이나 저역사운드가 매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최대한 완벽히 대응할려면 대형기에서 재생해야 깊은 저역음을 감상할수가 있지만 6인치 크기의 2개의 미드우퍼 유닛만으로 대형기 만큼이나 웅장하고 깊이감 있는 훌륭한 저역음을 재생합니다. 보통 저역량이 풍성하면 중고음이 다소 답답하게 들리다보니 해상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기지만 FS287 에선 풍부한 저역량과 동시에 섬세하고 쾌활한 고음과 중음이 적절히 잘 어우러진 밸런스적인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FS287 에서의 주요 포인트는 굉장히 넓은 주파수 대역폭으로 모든 음역대에서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생하기에 유리한데다가 음향 특성도 말끔하고 단아한 특징이 있어 대중적으로 호감이 될만한 기종이며, A7 에서의 주요 포인트로는 레퍼런스 Hi-Fi 인티앰프 만큼이나 성능이 훌륭하거나 혹은 그 이상이며,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탑재해 모든 환경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사용자 위주의 극적인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해서  FS287 + PlayStream A7 의 두가지 조합에서의 장점으로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접할수 있는 독일재 스피커라는것과 큰사이즈의 스피커가 부담되면서 성능좋고 음질도 뛰어난 스피커를 찾는다면 적합한 기종입니다.


  여기에 디지털 올인원 기기로 Hi-Fi 레퍼런스 수준의 고음질 기종을 찾는다면 명답이 될만한 A7 을 기준으로 TV 연결과 각종 DAC 기능에 USB 기능도 포함되어 있고 아날로그 입,출력으로도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어 확장성도 뛰어난 기종입니니다.


  무엇보다 A7 에서의 장점으로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만한 전면 패널 디자인에 있습니다. 디지털 기능이 탑재가 되어는 있으나 기본적인 베이스는 아날로그화 되어 있는 구조로 좌,우 채널 각각 Vu Lv 메타를 배치시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여기에 전면에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완성하기 위해 터치 버튼등으로 배치되어 있고 볼륨노브는 듀얼 컨트롤 노브로 배치되어 있는 깔끔한 디자인 컨셉으로 FS287 과 시각적으로나 음향적으로 매칭이 아주 좋은 조합입니다.




  해당 제품인 엘락 솔라노 FS287 과 어드밴스 패리스 플레이스트림 A7 은 저희 AV홀릭에서 구입가능하며, 청음시에는 방문전 연락주신면 보다 원할한 청음이 가능합니다.


-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7 구입관련 -

https://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1282&cate_no=43&display_group=1




- 엘락 솔라노 FS287 구입관련 -

https://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9640&cate_no=112&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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